안녕하세요. 에디터 Y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다들 보셨나요? 분명히 논란거리가 많은 올림픽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만드는 영화 같은 순간은 여전히 잊지 못할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감동적인 순간은 선수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들의 반복되는 삶 사이에도 영화 같은 순간은 반드시 있으니까요. 그러니 장애물을 만났다고 멈추지 마세요. 저도 멈추지 않고 2월의 뮤레파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뉴스레터가 필요 없으시면 하단의 수신 거부를 눌러주세요!
|
|
|
미래산업경제연구소에서 2018년 기준 지역별/산업별 탄소배출량 및 탄소가치 데이터를 생산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의 최종안(A안, B안)에 따른 탄소배출량 정책이 지역별/산업별로 일자리 수 및 부가가치, 총산출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데이터로 제공합니다. |
|
|
뮤레파 한국경제전망 2021 & 2022 발간
뮤레파코리아가 2021년과 2022년에 대한 지역별, 산업별 전망치를 포함한 한국 전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했습니다. 미래경제산업연구소는 매년 상·하반기에 뮤레파 지역산업연관모형과 지역경제전망모형을 활용해 국내외 경제 상황의 추세를 반영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한글과 영어로, 두 가지 언어로 제작됩니다. |
|
|
지난 2월 9일과 23일, 한국경제과학기술협력협의회(이하 경과협)의 과기정책 2월 포럼이 있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강국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정책과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남승훈 박사(경과협), 박지영 대표(뮤레파코리아), 신혜진 박사(학교복지진흥사회적협동조합)의 주제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경과협 회원은 물론 유튜브를 통해 일반 시청자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토론이 있었습니다. |
|
|
🎥뮤레파미디어는 자체 시스템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개별 방송은 물론
둘을 합친 하이브리드 생방송, 다양한 언어의 개별 편집 및 송출 등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맞는 비대면 행사 방송을 디자인합니다😀 |
|
|
메타버스 이야기 할 때 아는 척 할 수 있는 뮤레파 논단 |
|
|
디지털 트윈은 General Electric (GE)사가 주창한 개념으로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이다. 현실 속 사물을 컴퓨터로 구현하는 것이 디지털 트윈의 핵심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이 스마트 도시의 개념과 연계되어, 도시 공간을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여 사회/도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도시에 적용된 디지털 트윈 기술이다.
건물과 도로, 상/하수도, 전기, 가스 등의 사회기반시설을 3차원 모형으로 구현하고, 인구통계 및 경제 관련 속성 등 사회 경제적 데이터와 융합하여 실제 같은 도시를 가상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는 것이다. 이렇게 구축된 디지털 트윈은 도시계획 및 개발, 재해(재난) 방지 계획, 항공교통 계획, 그리고 3차원 공간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
|
|
뮤레파 논단을 공모합니다
뮤레파 논단은 미래사회에 대한 다양한 전문적 의견을 개진하고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뮤레파 논단에서는 미래사회에 발생가능한 각종 사회현상들에 대해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고민들을 다룬 전문적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정책적 현안이나 중요 이슈에 대한 전문가적인 논평을 공유하거나 창작하여 보내주시면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
|
|
우리들은 모두 홀로되어
릴케
우리들은 모두 무섭게도 홀로되어 서로서로 의지하고 있다. 말이라는 것은 방황하는 우리들 앞에 있는 숲과 같은 것 우리가 피어나는 꽃 속의 그리움일 때 우리들의 의지는 우리들을 몰아치는 바람일 따름 |
|
|
에디터의 말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입니다. ‘무섭게도 홀로되어’라는 표현, 너무 적나라지만 이만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합니다. 육체를 가지고, 영혼과 자아를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는 자신과 같은 사람들 속에서 있지만, 끝에는 혼자가 됩니다.
어쩌면 영혼을 가지고 있기에 혼자가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결정은 나 자신이 해야 하니까요. 그런 운명론적인 분절을 견딜 수 없어 우리는 서로를 의지합니다. 엄마를 찾고, 친구를 찾고, 연인을 찾습니다. 해가 뜨면 모임을 하고 연대합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 어김없이 홀로 잠자리에 들죠.
릴케는 사람을 ‘꽃 속의 그리움’이라 표현하며 마지막까지 고독한 존재로 묘사합니다. 그리움이란 결국 어떤 존재와 떨어져 있다는 것이 기저에 깔려 있습니다. 만남을 갈구하는 고립의 상태. 이때, 사람이 서로를 만나려는 노력은 마치 자신의 의지처럼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릴케는 이러한 의지조차 ‘우리들을 몰아치는 바람’이라 말하며, 사람은 불가항력적으로 모일 수 밖에 없다 말합니다.
‘모이면 흩어지고, 흩어지면 다시 모인다.’ 참 피곤한 우리입니다. |
|
|
그 외 소식
3월 9일은 20대 대선이 있는 날입니다. 모두 투표 합시다. |
|
|
(유)뮤레파코리아 murepa@murepa.com
(13640)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광장로 328, 621호(창곡동, 우성위례타워)
|
|
|
|
|